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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놀이문화체험 운영
기사입력  2018/08/13 [15:12]   박길성 기자
▲ 영암군     © 유달신문 편집국


영암군(군수 전동평)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 기찬랜드 일대에서 1:1 멘토 멘티 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1388청소년 또래멘토 지원단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형과 누나(또는 언니 오빠)가 되어 그들의 편이 되어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신나게 놀아주는 프로그램으로써 매번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8명의 멘토멘티 학생들이 참가하여 보물찾기, 물총놀이 및 물놀이, 화채 만들기 등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난히 뜨거웠던 이번 여름이지만 멘토멘티가 함께 서로를 챙기며 신나게 뛰노는 모습은 더위를 이겨내고 내일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는 우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보게 했다.

 

멘티로 참가했던 학생들은 멘토 언니 오빠가 잘 챙겨주고 함께 놀아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멘토로 활동했던 학생들 역시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함께하는 시간을 통하여 본인의 특성을 알아가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며 잘 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말해 이번 체험이 서로가 같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1388청소년 또래멘토 지원단을 더욱 활성화하여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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