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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지와 함께 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사입력  2018/08/28 [14:13]   박준혁 기자
▲ 목포시     © 유달신문 편집국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전라남도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전남의 매력을 뽐낸다.

올해 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에서 열린다.
이 기간 중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전라남도 12개 시군의 33개소 유료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입장료가 10~100% 할인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포는 목포근대역사관(2000원→1,500원), 목포자연사박물관(3,000원→2,500원),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3,000원→2,500원)  등의 입장권이 할인된다.

사전 예매는 오는 31일까지로 비엔날레 사무국(061-280-5882)에 신청하거나 티켓링크 홈페이지(http://www.ticketlink.co.kr)를 이용하면 된다. 사전예매하면 보통권(1만원)은 20% 할인된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 만 19세 미만 청소년‧어린이 등은 무료다.

올해 비엔날레는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15개국 246명 작가가 참여한다.

목포에서는 ‘현대수묵의 재창조’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회관,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갤러리 등에서 열린다. 진도에서는 ‘전통수묵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운림산방, 옥산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목포에서는 목포문학관 옆에서 VR(가상현실)을 이용한 디지털 아트체험 ‘Learn and Play!', 수묵화체험, 수묵아트마케 등이 운영된다.

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목포에서는 신안군수협 목포지점 2층, 예인갤러리(목포YWCA옆)에서 미국, 호주, 네덜란드,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작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프로그램인 국제레지던시가 열리고 있다.
※ 사진 제공                                문화예술과 문명희(270-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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