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함평읍‧엄다면 게이트볼 구장에서 개최된 제14회 함평군게이트볼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노년층에게 다양한 생활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함평군 관내 11개 클럽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개조 예선 조별 리그, 조별 1‧2위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나산면(회장 김태원)클럽과 함평읍 클럽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각각 상금 20만원, 상금 15만원과 함께 우승기와 상장이 수여됐다.
김인섭 함평게이트볼협회장은 “고령층의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게이트볼이 더욱 발전해 군민 모두가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4개 시‧군 게이트볼대회는 오는 10월 11일 함평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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