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 유달신문 편집국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목포부주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희망교사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만들기(놀이수업), 소통과 나눔의 한 학기 한 권 읽기(온작품읽기), 설레는 배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수업, 유튜브와 가상현실을 활용한 과학과 학생 성장중심 참여형 수업, 이미지로 생각하는 습관(비주얼 씽킹)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과별 교수‧학습 방법 및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다양한 학습 전략을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의 수업 혁신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하고 자기 연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연수 첫째 날에 참여한 교사들은“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 서로 긍정적이고 신뢰를 만들 수 있는 교실 문화가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학생들과 더욱 신나고 행복한 수업시간을 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들 곁에 서서 함께 배우고, 연구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생이 당당하고 교사가 신나는 행복한 수업 동행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초등 5~6학년군 교과용 도서 활용 연수, 수업나눔 연찬회, 수업선도교사 수업공개 등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