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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면 새마을부녀회, 소외이웃에 온정나눔 앞장
기사입력  2018/10/10 [10:15]   김남웅 기자
▲ 강진군     © 유달신문 편집국


칠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행사를 가졌다.

 

지난 8월부터 매달 실시한 반찬봉사는 칠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 지원을 통해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제철음식을 전달하고, 애로사항과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3번째 진행한 이번 봉사는 애호박볶음, 진미채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과 바나나를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송촌마을 김철환 씨는 매번 집까지 찾아와 반찬을 전달해줘 감사하다, 지난번에 주신 음식들도 맛있게 다 먹었다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윤숙 칠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소화도 잘 되고, 균형 잡힌 반찬을 준비했다며, 작은 봉사이지만, 입맛을 돋우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3명으로 구성된 칠량면 새마을부녀회는 바쁜 가사와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면민의 날, 노인의 날 등을 비롯한 각종 관내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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