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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겨울 대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에 주력”
기사입력  2018/10/18 [11:53]   박길성 기자
▲ 함평군     © 유달신문 편집국


 

전남 함평군 학교면(면장 정인영)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이달부터 11월말까지 2개월에 걸쳐 복지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지원한다.

 

학교면 공무원과 이장단 협의회, 학교면의용소방대 등 6단체 124명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일제조사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세대는 물론, 잠재적 복지사각지대 주민까지 폭넓게 조사한다.

 

발굴된 세대에게는 가정방문 상담과 실태조사를 통해 긴급복지지원부터 에너지바우처, 겨울용품 지원까지 공공과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인영 학교면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예년보다 강한 추위가 더 이르게 올 전망이라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혹한기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학교면은 매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1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주민 248세대를 발굴해 418건의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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