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 박복희 교수(좌측에서 2번째) © 유달신문 편집국 |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식품영양학과 박복희 교수가 지난 14일(금)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18년 우수과학자포상 통합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개최된 통합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공동으로 한국과학상·공학상(4명), 젊은과학자상(4명),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3명), 이달의 과학기술인상(6명) 등 4개분야 총 17명의 우수한 과학자에 대한 시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박복희 교수의 수상은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의 진흥부분으로 박 교수는 그동안 전남지역 이공계 여대생 인력양성, 교육확산, 인프라 구축 등 과학기술교육 및 대중화에 앞장섰으며 여성과학기술지원 정책수립 및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여성과학기술인 진출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전남지역 중·고생들을 위한 이공계 교육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 교육감상 수상 및 수혜학교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고 국책사업 유치분야 우수상, 2014년․2016년․2017년 WISET 연차평가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박 교수는 1984년 목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 생활과학대학장,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종합인력개발원장, 광주전남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 회장,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WISET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장, 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 이사, 한국여성포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