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 신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v © 유달신문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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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2019년 신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병옥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군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2019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총괄 현황과 세부사업 내역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57개 사업에 국·도비 912억 원 등 총 1,426억 원 규모의 신규 발굴 공모사업에 대한 국·도정 운영 방향에 적극 대처하고,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한 주요사업으로는 ▲2019년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85억 원)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120억 원) ▲고바우 생태(노을) 전시관 건립(20억 원)▲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70억 원) ▲갈동소하천정비사업(21억 원) ▲VR(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원(10억 원) 등이다.
또 보고회에서 군은 내년 정부공모사업의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사업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올해 말부터 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현황을 사전에 파악, 공모정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는 등 초기부터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준비하여 군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 계획을 명확히 했다.
안병옥 부군수는 “공모사업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로 작은 규모의 사업이라도 놓치지 말고 우리 군의 실정에 맞고 가능성 높은 사업을 발굴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앞두고 전방위적 마케팅으로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가 더 큰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124건 공모사업에서 1,00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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