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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병들, 목포에서 어려운 이웃 위해 청소봉사 펼쳐
- 육군 31사단 김효규대대 장병, 저장강박증 2세대 청소 전개
기사입력  2019/03/13 [11:26]   박길성 기자

 

▲ 육군 1대대 삼향동 산계마을 청소봉사     © 유달신문 편집국


육군 장병들이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육군 31사단 김호규대대(대대장 조은상)에서는 지난 13일 목포 삼향동 산계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정비와 함께 위기가정 2세대에 대한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봉사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군부대 측에서 먼저 제안해 이뤄졌으며, 장병 20여명이 참여해 소중한 땀방울을 쏟았다.

 

장병들은 마을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적치물 등을 정리하고, 홀로 사는 가정 2세대를 방문해 집 안팎의 쓰레기 5톤을 수거 및 처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특히, 이 가정은 거주자의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오랫동안 쌓이고 방치되어 있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던 상황이라 장병들의 손길이 더욱 절실했다.

 

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몸은 힘 들었지만 마음만은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조은상 대대장도 “이렇게 뜻 깊은 일에 우리 장병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규대대 장병들은 2018년 연말연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연탄 배달 및 청소봉사를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이어가고 있다.

 

※ 사진 제공 삼향동행정복지센터 윤공주(270-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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