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이 가우도 러브러브 해넘이 이벤트와 강진다산ROAD 스마트폰 스탬프 투어를 선보인다.
지난 10월 대구광역시에서 다산 트릭아트전과 청자전시전을 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는 강진군은 관광자원과 감성여행 1번지 강진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4일에는 광주시 유스퀘어 터미널 광장에서 다산 트릭아트전, 농박체험(FU-SO), 강진시티투어 오감통통을 알리고‘2016년 강진으로 날다’라는 천사의 날개를 형상하는 트릭아트전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5년 크리스마스를 강진에서라는 주제로‘가우도 러브러브 해넘이 이벤트’와‘강진다산ROAD 스마트폰 스탬프 투어’를 집중 홍보했다.
가우도 러브러브 해넘이 이벤트는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당일 가우도에서 청자타일 소망기원, 고바우 전망대 사랑의 열쇠 달기, 새해소망 풍선날리기 등 행사가 펼쳐진다. 22일까지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접수비는 광주에서 셔틀이용시 5,000원 개별차량 이용시 4,000원, 강진군민은 3,000원이다.(문의 ☎ 061-434-7999)
또한 2016년 1월부터 선보일 강진다산ROAD 스마트폰 스탬프 투어는 기존 관광지에서 종이에 찍던 스탬프를 스마트폰 앱으로 개발한 것이다. 강진군의 주요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관광지 방문시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되고 후기 작성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이는 전국 최초 관광 스탬프 앱으로 향후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진군 홍보 행사는 강진시티투어 오감통통 운영 사업자인 ㈜금호고속이 장소를 제공했으며 현재 강진시티투어는 매주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행진중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스마트 관광 프로그램과 가족 친화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