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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헬스케어도자명품화(HELP) 사업단, 중국 광저우 Ceramics CHINA2019 참가
- 발열도자기 등 헬스케어도자 제품으로 인기
기사입력  2019/06/26 [16:01]   박준혁 기자

 

▲ 중국 광저우 보도자료 제공사진     © 유달신문 편집국


목포대학교 헬스케어도자명품화(HELP) 사업단(단장 조영석 경영대학장)이 중국의 광저우 Ceramics CHINA 2019 박람회”(6.17~6.22)에 참가하여 신개념의 발열도자기 등 전남의 헬스케어도자제품을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 헬스케어도자명품화(HELP) 사업단은 전남 도자기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2018년도 R&D 스타 기업인 에릭스와 참여기업이 생산한 전남의 헬스케어 도자 제품을 전시, 홍보 및 판매를 하고 있다.

 

- 특히, 에릭스가 생산한 매직컵 등 발열 도자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고, 전남지역이 한국 최대의 생활도자 클러스터라는 점을 글로벌 한국관에서 널리 알리면서, 목포대 HELP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생산된 다양한 헬스케어 도자제품에 대한 수출마케팅을 펼쳤다.

 

목포대 HELP 사업단은 이번 중국 광저우 Ceramics CHINA 2019에서 목포대 G-TEP사업단(단장 최동오 무역학과 교수)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중국, 독일, 러시아, 미국 등의 바이어와 해외수출 추진을 위한 수출 상담 27, 수출실적 8백만원을 달성하였고, 중국 글로벌 도자업체와의 기술협력 및 Healthcare 도자제품 판매를 위한 MOU 3(深川紫田陶器有限公司, 景德镇滿意陶瓷文化发展有限公司, 醴陵市創智机械有限公司)을 체결했다.

 

- 또한 중국 광저우 Ceramics CHINA 2019 박람회 추진단 및 대한도자기 타일공업협회와 협력을 도모하면서 수출 마케팅 및 미주 유럽으로의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Ceramics CHINA 2019 박람회는 1987년부터 매년 1회 개최되는 도자 및 세라믹 제품을 총괄하는 종합 전시회로써 8만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세계적 규모를 자랑한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업종별 또는 지역별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해외 타깃 시장 파견,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한편, 현지시장 조사 및 홍보, 바이어 사전 발굴 등 기업 마케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목포대HELP사업단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독특한 활기가 넘치는 중국 광저우 Ceramics CHINA 2019 박람회의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도자 디자인 창출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한국 도자업계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특화품목 등 차년도 개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 목포대 헬스케어도자명품화(HELP)사업단 단장 조영석 교수(경영대 학장)는 이번 참가를 통해서 도자제품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Health care 기능 및 신개념의 아이디어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제품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전남의 헬스케어도자제품의 성공 가능성에 큰 기대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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