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전라남도 주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일자리창출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3일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민선6기 들어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전동평 영암군수의 지론에 따라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 건설을 위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는 평이다.
특히, 영암군은 매월 셋째 주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영암 일자리 디자인단 운영, 특성화고 기업 맞춤형 업무 추진 등 조선산업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취업자 유지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간의 노력의 결과로 취업자수는 ‘14년 30,800명에서 ’15년 31,000명으로 그 수가 200명 증가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채용박람회 개최, 지역산업맞춤형 직업훈련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을 더욱 아끼지 않을 것이며, 민선6기 공약사항인 고용률 70%를 실현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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