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에서는 오는 12일(화) 오후 3시, 7시 최신개봉영화 ‘내부자들’을 상영한다.
‘내부자들’은 우리시대를 그려서 안철수의원 홍준표지사도 보았다고 알려지며 더욱 유명세를 타고 지금도 대도시 개봉관에서 상영중인 범죄드라마 영화이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앞에 두고 주저앉는 검사 우장훈.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영화 ‘내부자들’은 지난 11월 개봉하여 연말연시 대작들 속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차분하게 600만 관객들을 스크린 앞에 불러 모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흥행의 보증수표 이병헌 백윤식 조승우의 묵직한 연기가 일품이다.
상영시간은 130분, 청소년 관람불가, 관람료는 성인 3,000원 65세이상 어르신은 무료(신분증 지참)이며, 예매는 1월 11일(월)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시작한다. 강진아트홀☎ 061-430-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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