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평가단회의  © 유달신문 편집국

강진군은 지난 5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 군민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민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한 군민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기획환경문화, 일자리경제, 복지여성, 농수축산, 안전건설소방 등 5개 분과로 구성 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군민평가단은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선정한 군정 주요 12개 사업을 평가 하여 4개의 우수 사업을 선정하였다.

군민평가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평가 회의는 소관 부서 담당 팀장의 사업 추진사항 설명과 평가단의 정책건의, 질의응답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평가결과 최우수는 관광과 소관 ‘특성화된 가우도 개발’사업이, 우수는 스포츠산업단 소관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 강화’사업이, 장려는 안전재난교통과 ‘마을방범 cctv 설치 및 유지관리’와 농업기술센터 ‘미래 유망 과수 단지 조성’사업이 각각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사업 부서에는 시상금으로 최우수 1,000천 원, 우수 700천 원, 장려 각각 500천 원이 지급된다.

정태권 군민평가단장은 “민선 7기 이승옥 군수님의 역점시책 사업에 대해 군민을 대표해 군민평가단이 직접 평가를 실시하고, 강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평가소감을 밝혔고,

이승옥 강진군수는 “민선 7기 1년 6개월이 되어간다. 취임한 이래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면서 열린 군정, 행복한 강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