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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대 격변의 시대를 예고하며
기사입력  2020/01/02 [13:46]   유달신문 편집국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1월은 단순히 한해의 시작만이 아니라 새로운 10년의 시작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새로운 10년의 시작! 가슴이 설렌다. 

하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이 가슴 한켠에 있는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 

 

바야흐로 4차 산업시대의 서막이 열린것이다. 앞으로 10년후 전문가들의 예측에 의하면 현재의 직업의 50~60%가 사라질 전망이라고 한다. 참으로 대 격변기가 아닐 수 없다. 변화의 선두에는 AI (인공지능)가 있다. 만 6세에 바둑에 입문하여 세계적인 천재기사라고 극찬을 받던 이세돌도 AI(알파고)에게 참패를 당하고 2019년도 쓸쓸히 은퇴를 선언했다. 알파고는 바둑 최고수가 천 년 동안 둘 수 있는 기보가 저장되어 딥러닝 방식으로 스스로 분류하고 판단하여 최적의 수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이제 기계가 인간은 도저히 뛰어넘을 수 없는 신의 경지에 도달한 것이다. 그리고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도로위에 있는 자동차는 운전자 없이 운행될 것이고 이미 미국의 대형병원에서는 왓슨이라는 인공지능이 진료와 처방을 내리고 있다고 한다. 

 

더이상 인간이 집행하는 법정은 오류나 부패가 많아 AI가 재판을 맡을 날도 멀지 않았다. 회계사나 약사 같은 직업도 사라질 전망이다. 인공지능이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대형마트에서는 인공지능 로봇들이 일을 하며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미소 지으며 친절하게 응대할 것이다. 참으로 대격변의 시대가 아닐 수 없다. 

 

다시 현실세계로 눈을 돌려 세계 정세를 바라보자.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다. 우선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자국 이기주의는 그 도가 넘은지 오래다. 

미중무역전쟁은 그 결말을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미국의 무역패권주의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 주변으로 눈을 돌려보자. 위안부 문제로 촉발된 한국과 일본의 경제보복 싸움의 결말도 아직은 오리무중이다. 중국 또한 사드문제의 앙금이 남아 가깝지만 먼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핵을 붙들고 시위를 하며 어디로 튈지 가늠조차 하기 힘들다. 물론 세계시장의 사정도 비관적이다. 글로벌 기업 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계부채로 휘청거리는 나라가 한둘이 아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의 대치로 정치가 실종되고 민생이 외면당한 일이 매일 같이 반복되고 있다. 

대기업은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투자를 꺼리고 있으며 불황의 와중에도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시중의 돈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대거 몰리면서 유례없는 집값 폭등으로 경제정의라는 수식어는 이제 그 의미가 사라진지 오래다. 30억,40억을 호가하는 강남의 아파트 한 채를 장만하려고 하면 웬만한 직장인이 100년간 받은 봉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저축해야만 가능할 일이다. 참으로 미친 대한민국이 아닐 수 없다. 집값 잡겠다는 정부 여당에게 보수언론과 보수야당은 연합하여 그냥 시장의 원리에만 맡기자고 한다. 어떤 투기자는 불과 석달만에 10억을 벌었다고 한다. 돈놓고 돈먹는 거대한 도박판이 지금 한국에서는 일상이 되고 있는것이다. 

한국의 경제가 이 비정상적인 터널에서 하루빨리 탈출해야 할 것이다. 

 

눈을 돌려 목포 서남권을 바라본다. 목포는 재정자립도 최하위 지자체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근대 역사문화의 거리 재조명과 목포 해상케이블카의 운행으로 관광객의 수요는 다소 늘어났지만 가까운 여수와는 비교자체가 불과하다. 그러나 희망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유달정보신문은 ‘서남반도 보석해안 우리의 꿈의 터전을 가꿉시다’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자년 새해 시민여러분에게 드립니다! 

 

 

 (주)유-미디어 유달정보신문, 유달신문(뉴스)  대표이사  박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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