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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 동영상 피해, 경찰에 신고하여 근절하자
- 기고자 : 여수경찰서 신기파출소 경장 김두봉
기사입력  2020/05/20 [10:48]   김남웅 기자

 

□ 최근 디지털 성범죄 유형 중 성 착취 동영상 촬영 및 유포 사건인 ‘n번방’ 사건으로 인해 온 국민이 공분을 사고 있는 지금,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고취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성 착취 동영상 피해를 적극적인 신고로 바로잡아야 하지만, 피해자들은 자신이 촬영된 영상물이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들에게 유포될까하는 두려움과 성적 수치심으로 인해 수사기관은 물론 가족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다.

 

가해자들은 이를 노리고 피해자에게 유포 협박을 하여 추가적인 촬영을 요구하고 더 나아가 금품 협박까지 하는 등 2차적인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피해자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냉철한 판단으로 주위에 도움 요청 및 경찰 신고로 조속히 피해를 회복하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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