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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입식테이블 집중지원 코로나19 예방”으로 이어져
기사입력  2021/01/18 [15:08]   유달신문 편집국

▲ 신안군 “입식테이블 집중지원 코로나19 예방”으로 이어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19 대응 및 관광객, 노약자 등의 편의제공을 위해2019년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위생업소)에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연중 시행 중에 있다.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은 기존 업소와 신규업소에 입식테이블을 설치할 수 있도록 업소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19년부터43천만원을 투입하여 전체 업소 362개소 중 147개소에 1,715개의 입식테이블이 설치되도록 지원, 기존에 입식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던 184개소를 합하면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업소는 전체의 90%이상이다.

 

또한 신안군은 위생업소 26개소에 28천만원의 시설 개선 자금을 투입해 노후된 화장실, 주방, 영업장, 간판 등의 시설 개선을 추진하였다.

 

2020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격상되었다. 신안군이 그동안 추진한 입식테이블지원 및 시설 개선 사업이 식품위생업소의 테이블 간 1거리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칸막이 설치, 식당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등의 방역지침 등을 선제적으로행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신안군수(박우량)"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에도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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