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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동 산양경로당 박태순 회장,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
‘바느질하는 여자’로 당선돼 시인으로 당단
기사입력  2016/03/25 [12:28]   박준혁 기자
▲ 목포시     © 박준혁 기자

 

삼향동 산양경로당 박태순(66) 회장이 통권 제565호 월간문학 3월호에서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시부분에 ‘바느질하는 여자’로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박 회장은 “시인이라는 이름은 영원한 남의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미흡한 글이 당선돼 감사하다. 이제부터라도 인생을 관조하는 시를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향동 정일웅(270-4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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