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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
기사입력  2016/04/25 [11:00]   박준혁 기자

 

신안군은 바람이 많이 불고 황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건설업 등 비산먼지 주요 발생사업장에서 발생된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27일까지 봄철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안군은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와 필요한 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해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적극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안군은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등 37건을 적발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 과태료 35백만원을 부과하였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및 조치사항 미 이행 등 중대한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위반사항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을 하고 건설업체 환경부문 신인도검사(PQ) 자료작성에 활용함으로써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 대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이면 동절기 중단됐던 토목공사 및 건축물축조공사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고온건조하며 바람이 잦은 봄철 기후로 인해 비산먼지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업자나 공사현장 관리자는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하고 사업을 시행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자료제공: 환경공원과 환경관리담당(240-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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