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3일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상생교류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경북도의회의 신청사 이전 기념식에 참석했다.
□ 이날 신청사 이전 기념식에는 명현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사무처 관계자 30여명이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경북도의회와는 지방자치시대 동반자로서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서 상생협약을 맺었다”며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며 이곳에서 도민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지방자치 발전의 모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남도의회는 지역균형발전과 영‧호남 화합을 위해 지난 3월 경북도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정책발전공동협의회 구성과 양 의회의 상임위원회간 공동연찬회 개최, 양 의회의장 본회의장 방문연설 등을 합의했다.
□ 이에 따라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은 오는 6월 24일 경북도의회의 본회의장에서 영‧호남 상생발전 내용으로 방문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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