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 유달신문 편집국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38명을 대상으로 군청 회의실에서 조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써, 조사결과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각종 정부정책수립, 다양한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인터넷조사와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인터넷조사는 6월7일부터 6월30일까지, 방문면접조사는 6월13일부터 7월22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2015년12월31일 현재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수를 비롯해 매출액, 연간 급여액 등 16~23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관계법령에 따라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며, 과세자료로 활용되지 않는다.

무안군 관계자는 “2016 경제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는 조사기간 중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응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