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 여성농업인 사랑나눔 효행사 개최 ©유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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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회장 조북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0일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및 잊혀져 가는 효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2024 여성농업인 사랑나눔 효행사’를 개최했다.
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가 주관해 에머랄드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효행사는 준비한 음식과 함께 시낭독, 가수 및 품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한 회원, 가족, 독거 어르신 등 200여명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민의 오랜숙원이었던 국립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의 목포대 설립을 기원하는 의대유치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조북실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 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어른을 공경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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