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률 목포시장, 장마철 폭우‧태풍대비 재해위험시설 현장점검 실시 ©유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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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현장,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육교 등 재해위험시설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목포시 공용주차장 주차타워 건립공사장, 연산지구 급경사지, 롯데마트 앞 육교를 찾아 비계 등 가시설물 설치불량 여부, 토사유실․붕괴 등의 보호조치 여부, 육교 구조 안전성 등 우기 대비 각종 재해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현재 목포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72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 안전점검을 지난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가 발주한 도급․용역 389개 사업, 현업업무종사자 539명, 재정지원 일자리 81개 사업 공중이용시설 79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 시는 시 소속 사업장의 다양한 관점의 유해․위험요소를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한 위험성평가 용역도 실시하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간부회의, 정례조회 등에서 재해예방을 집중 강조하고 있으며, “체크리스트 등을 활용한 정기․수시 현장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면서 “큰 사고는 작은 데에서 비롯되니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으로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목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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