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상동, 신안군 신의면과 도․농 상생 교류 추진 ©유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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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오고 가는 도농교류를 추진했던 목포시 상동과 신안군 신의면이 올해도 본격적인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상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신의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떡,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상동 자생단체연합회에서 준비했다.
또한 서남권 최대숙원 사업 중 하나인 서남권 의대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신의면 자생조직과 합동해 전개하면서 앞으로 공동과제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장홍풍 상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목포사람 절반이 신안사람이라는 말이 있듯이 목포와 신안은 본래 한뿌리인 만큼 오늘과 같은 교류를 활성화해 양 시군이 통합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동과 신의면에서는 하반기에 상동뜨락축제와 신의면 노인의 날 행사에 다시 한번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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