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사재)가 형편이 어렵지만 여러 제약으로 인해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계층을 발굴해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부흥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정부의 보장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11가구에 44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김사재 위원장은 “작지만 지속적인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안부살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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